미투논란 오달수, 3년간 자숙 "고난이라 생각안해"

미투논란 오달수, 3년간 자숙 "고난이라 생각안해"

2018년 2월, 한국의 영화 및 드라마계에서 인기 있는 배우 오달수는 미투 운동의 일환으로 성추행 혐의를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러한 공백기 동안 그는 어떻게 지냈으며, 그 시간들이 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달수가 미투 논란 후 3년간 자숙의 시간을 돌아본 이야기를 소개한다.

 

 

 

미투 논란과 자숙의 시작

미투 사건의 발단

2018년 2월, 오달수는 동료 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었다. 이 사건은 큰 논란을 일으켰고, 그는 tvN의 인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거제에서의 자숙 생활

오달수는 미투 사건 이후 거제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마음이었다"고 회상하며, 이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절대 나에게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를 채울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자숙 기간 동안의 변화

고난이 아닌 충전의 시간

오달수는 자숙의 시간을 "충전의 시간"으로 묘사했다. 그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배우로서의 자신의 위치와 미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만약 그때 안 꺾이고 그대로 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두렵다"는 그의 말처럼, 그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방향성을 다시 설정할 수 있었다.

 

 

 

 

 

 

 

 

 

 

 

 

 

삶의 귀중한 시간

오달수는 "말이 씨가 되었지만 나한테는 너무나도 귀중한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 시간을 통해 배우로서의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니까 조연 배우로서 누려볼 건 다 누려봤다"는 그의 말에서, 그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이 누려왔던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복귀와 앞으로의 계획

영화 '이웃사촌'으로 복귀

오달수는 2020년 11월, 영화 '이웃사촌'으로 복귀했다. 이는 그가 미투 사건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서는 순간이었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팬들에게 돌아올 수 있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출연 예정

올해에는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그가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서는 중요한 기회이며, 많은 팬들이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연기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결론

오달수는 미투 논란 이후 3년간의 자숙의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제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그의 연기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오달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어려운 시간을 겪으면서도 그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의 복귀와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